통영가볼만한곳,거제도 가볼만한곳, 1박2일 여행 내돈내산(여행코스추천)
바다가 너무 보고픈날
몇년전 혼여했던 남해가 떠올라
월욜 회사 연차내고
일욜 출발.
아침7시에
대전에서 출발하여
통영중앙시장 도착하니
10시경 이였다.
미리 검색해둔
식당찾아
시장을 두리번두리번.
통영가볼만한곳,거제도 가볼만한곳, 1박2일 여행 내돈내산(여행코스추천)
각각 주문하고싶었으나
모듬1인은 갈치1인밖에 안된다셔서
모듬1,갈치1 이렇게 주문함.
생각보다 양이 작아서 살짝실망.
아침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계속 들어온다.
역시 맛집인건가?
계좌이체로 식대를 결재하고 얻어낸
소중한 굴이다.
이녀석 진짜 맛있음. 엄지척.
역시 굴은 통영이다.
배를 채우고
이제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생각보다 사람이 그렇게 많지않아서
우리2명이 한개 탑승.
개조아.
너무 경치가 좋았는데
사진찍은게 그닥 안이뻐서 패스.
직접 타보시길 강추~
올라가서 전망대까지
살포시 산책하여
멋진뷰를 감상하고
다시내려오기까지
약 1시간 30분정도 소요됨.
늙은나이는 아니지만
젊은나이도 아니기에
딱 좋다.
다음코스는
유람선타기.
통영케이블카에서
10분?15분?
요정도 거리에 있다.
한시에 제승당으로 가는 표를 구매.
어쩜 이렇게 시간도 딱딱 잘맞지?
아,
배는 탑승할때
신분증 꼭 필요한거 아시죠?
안가져왔다면
옆에 무인발급기를 이용해도 됩니다.
날도 너무좋고
바람도 적당했다.
파도가 잔잔해서
선장님이 나가서 사진찍어도 된대서
신나서 한컷.
30분정도 배를타고
섬에 내려
한시간의 자유시간을 준다.
제승당 까지 20분정도 소요되며
제승당을 둘러보고
내려오면 한시간이더라능.
조급하지않게
지루하지않게
딱 적당한 시간이였음.
요렇게 사진도 찍고~~
통영으로 복귀.
내가탔던 배는
뉴스타 였는데
선장님 설명해주시는게
너무 신나고 유익했다.
감사드려요^^
통영복귀 히니 세시.
출출해진 배를 채우기위해
맛집폭풍검색.
너무 과하게 먹으면
밤술이 힘들까 하여
찾아낸 곳.
통영가볼만한곳,거제도 갸블만한곳, 1박2일 여행 내돈내산(여행코스추천)
우린 B세트로 주문.
골뱅이무침 정말 맛남.
요것이 메인.
조개는익혀나와서 바로먹을수있고
낙지만익혀 먹음 됨.
요 생선을 1인1마리씩...대박.
꽃개 살을 발라 아~~
살바르는게 귀찮아도 맛있옹.
이제 숙소를 잡기위해
커피숍 찾기.ㅋ
미리 알아두고 오면 편할지 몰라도
여행은 또 이렇게 즉석으로 찾아다니는것도 행복이다.
근처 동피랑 카페를 검색해서
벽화보러 가는게 아니구
커피마시러 감.
루미노소.
통영 가볼만한곳,거제도 가볼만한곳, 1박2일 여행 내돈내산(여행코스추천)
뷰 좋다고 찾아찾아 갔는데
쪼기 끄트머리 힘겹게 보이는게 끝.
뷰가 많이 아쉽지만...
여기선 숙소잡는 시간이니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위로.
동피랑은
뷰좋은카페가 참 많으니
굳이검색하기보단
걷다가 맘에드는곳 들어가는걸 추천.
사진은...사기다.ㅋ
커피마신후
숙소를 예약하고
통영시장에들러
회를샀다.
초장별도구매.
2마리 3만원 샀는데
반도못먹었으니
간단히 술안주 하실분들은
4명이 먹어도 충분할듯.
숙소는 다음날 바람의언덕 가보고싶어서
거제로 잡았다.
거제 웨이브호텔팬션.
이곳 역시나 사진보고 잡은건데...
뷰가 실망.ㅋ
그래도 방크고
보일러 빵빵하고
티비 잘나오고
침구 깨끗하고
수건세면도구 다있고.
나름 선빵했다고 봄.
특히나 팬션 가격이
32,994원.
(여기어때 할인적용)
그럼 다 용서해야지.암만~
근데근데..
숙소 바로앞이 바다이긴한데
바다가... 쥐꼬리만큼 보이는데
오션뷰라고 써논건 쫌 글킨해.
2일차.
아침먹고 한숨또 자고
일어나니 10시.
11시 퇴실이라 부랴부랴 정리하고 준비하고 나옴.
커피생각이 간절하여
커피하나 사서 입에물고
바람의언덕으로 출똥.
여긴 참 언제와도 좋다.
한바퀴 둘러보고
근처 근포땅굴로 이동.
인생샷 찍는곳이랬는데
난 이게 최선이다.크크크.
여자분들은
하늘하늘 원피스에 긴머리가 이쁘게 나온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이렇게 나의 통영 거제도의 1박2일 일정이 끝났다.
너무 빡시지않게
그러나
너무 느리지않게
북적이지않는
일욜과 월욜을 이용하여
너무 잘 쉬다온
나의힐링여행.
대전도착 5시30분.
이번 통영,거제도 1박2일 여행
제 점수는요
백만점입니다~~유후~
담에 또 올께 남해바다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