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기분좋은 오늘되기 2016. 11. 3. 14:41

□대전 비래동 맛집/닭도리탕(닭볶음탕)파전,숨은 맛집/탁주마을 솔직후기□

 

 

쌀쌀해진 날씨탓에

뜨끈한 닭도리탕(닭볶음탕)이 땡기는 어느날~

아는사람만 간다는 대전 비래동 숨은 맛집 탁주마을로 고고씽~

 

 

 

 

대전 비래동 탁주마을 외관

자그마한 가게다.

 

 

 

 

대전 닭도리탕(닭볶음탕) 숨은 맛집의 메뉴판.

 

다른 메뉴도 더 있었는데

사진 안찍고 뭐했니 신여사~

 

난 여기 닭도리탕이 맛나서 솔직후기를 쓰는것이니까

굳이 다른 메뉴사진까지 없어도

상관없겠지?ㅋ

 

 

나는 닭도리탕(닭볶음탕)과 파전을 주문해본다.

파전도 참 맛나다.

파전은 언제나 옳다.

 

 

 

 

 

 

 

 

 

 

탁주마을 이라는 상호답게

주전자들로 토속적인 인테리어다.

사실....그렇게 멋스러운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정감있따.

 

 

 

 

이미 안쪽 테이블에는

열명 안밖의 손님들이

닭도리탕과 홍어찜에 술 한잔씩 하시는중이다.

 

 

 

 

 

다 익혀서 나오는 닭도리탕(닭볶음탕) 이다.

 

 

 

 

진하게 칼칼하고 달큰한 국물이

죽여준다.

닭도 큰 닭임에도 불구하고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

속살까지 골고루 밴 양념을 뜯는 이기분은

어찌 기쁘지 않을쏘냐~

 

국물에 밥을 비벼서 한숟갈~

아......침 고인다.......또먹고 싶따.....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대전을 대표하는 닭도리탕집들이 몇군데 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그집들보다 훨씬더 맛나게 먹는다.

 

 

가끔 포장을 해서

집에서 편하게 가족들과 소주한잔 하기도 참 좋다.

 

 

맛도 자신없고

밥 하기도귀찮을땐

요녀석에게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맛이 없으면 신랑눈치보이지만

요건 포장할때마다 칭찬받는 메뉴중 하나~ㅋ

 

 

 

 

 

 

 

 

 

 

요건 옆테이블에서 드시는 것을

양해를 구해 한컷 찍어본다.

홍어 찜 이라고 하신다.

음...난 별루지만

드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 를 연발하시면서 드신다.

정말 ..... 좋으신거 맞죠? ㅋㅋ

 

 

 

 

 

 

요것은 대전 비래동 숨은맛집 탁주마을의 파전이다.

 

너무 이쁘지 않은가?

해물도 많이 올려져있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파전 너는 나의 에너지~~~~

 

 

이렇게 해서 대전 비래동 탁주마을에서

닭도리탕(닭볶음탕) 과 파전으로 기름칠을 열심히 하고

또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하기로 다짐해 본다.

ㅋㅋㅋㅋ

맛있게 먹어서 0칼로리 일꺼라고 믿고싶다.

 

 

 

 

 

맘 좋아 보이시는 사장님께서

냉장고에서 살포시 하나 꺼내서 주시는

대봉 홍시다.

입가심으로 먹으라시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집에 가져와서 먹었다.ㅋㅋㅋ

 

 

 

귀한 후식까지 주신 사장님 감사드립니당~

 

 

 

대전 숨은맛집들이 참 많지만

매니아들끼리만 가려고 숨겨진 곳들이 참 많다.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기위해

많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생각을 해본다.

 

 

 

대전 비래동 숨은 맛집 탁주마을의 제 점수는요~

 

별 다섯개     

 

 

 

감칠맛나는 음식과

정감있는 인테리어와

자식처럼 챙겨주시는 사장님 내외분의

따뜻함이 더해져

더 행복한 식사가 된것 같아 행복했다.

 

 

 

이상 대전 비래동 맛집/닭도리탕(닭볶음탕) 파전,숨은맛집/탁주마을의

솔직후기를 마친다.

 

 

 

 

 

 

 

 

posted by 기분좋은 오늘되기 2016. 8. 2. 20:18
◇대전 대청댐 맛집/감나무집 닭도리탕 솔직후기(리뷰)◇

몇일전 직원이 퇴사하면서

함께 점심식사로 닭도리탕을 먹었다.

회사가 신탄진 부근이라 근처 먹을곳을 찾다가, 부장님 아시는분의 추천으로 가게된 곳이다.

대전 대청댐 부근에는

참 많은 닭도리탕집이 있지만

추천받은곳이니 맛집이라는 기대를안고

좀 이른시간에 감나무집으로 출발했다.





대전 대청댐 맛집으로 추천받은  감나무집은

길에서 조금 들어와야되는곳이라

이정표를 잘 보고 와야한다.





대전 대청댐 맛집으로 추천받은곳이라 그런지

밑반찬도 겁나 맛나다.

사장님이 손맛이 참 좋으신것 같다.

반찬 하나하나가 다 맛깔스러웠다.





네명 먹을거라

닭도리탕 대자로 주문을 했는데

사이즈가 장난이 아니다.

젓가락으로 집고있는것이 닭 다리다.

크기를 비교해주기위해

손크기로 유명하신 부장님께 비교컷 부탁드렸다.

실제로는 닭이 더 큰것같다.

신기하게도 닭은 엄청크지만

하나도 질기지 않았다.

대전 대청댐 맛집으로 감나무집에서

닭도리탕을 추천해주신 이유를 알겠다.

솔직후기(리뷰)인데 칭찬만 있어서 서운하신 분들이 있어도

어쩔수 없다.

솔직후기(리뷰)니 솔직하게 써야하니까.ㅋ






양이 어마무시했지만

우린 다먹고 밥까지 볶아먹었다.

사장님께서는 볶아주진 않으신다.

닭의 뼈조각들 때문에

이가 상할우려가 있어서 그렇다고 하신다.

개의치 않고 직접볶아 냠냠~~

닭뼈는 알아서 조심해서 뱉었따.ㅋㅋ

사장님께서 복숭아도 주신다.

아삭하니 참 맛났다.

아,슝늉도 주셨는데

그건 쫌 별루였다.히히




이제 밥먹고 카운터에서 명함가지고오는게

습관이됐나보다.

길 모르시는분은 네비에 주소찍고 가시고,

가시기전에 예약하시면 더 맛있는 요리를 먹을수 있다.(간이 쏙 배니까)

제 점수는요~별 네개 드립니다.
별 하나를 뺀 이유는
내가먹기엔 간이 살짝 싱거웠음.
내가 쫌 짜게먹나???

암튼,
대전 대청댐 맛집/감나무집 닭도리탕 솔직후기(리뷰)는 여기서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