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기분좋은 오늘되기 2018. 2. 26. 17:46
대전 중리시장 반찬가게-일미반찬 후기

얼마전까지
대전중리주공1단지에서
살았던 신여사.

오랜만에 중리시장 반찬가게인
일미반찬에 갔다.
둘째딸램 생일인데
이것저것 준비하면서
잡채도 먹고 싶다기에
잡채 좀 사려고 ~~~

맛은 그닥 그냥 그랬 었지만
간편하게 먹을수 있고
엄마처럼 인상좋으신 이모님덕에
가끔이용하던
대전 중리시장 반찬가게
일미반찬이다.

오늘은
대전 중리시장 반찬가게
일미반찬에서
너~~~무 실망을 많이했다.

이모님은 안계시고
딸인지 직원인지
쫌 젊은여자분이 판매하는데
반찬값을 카드로 결제하려고
카드를 내밀자....

"현금없어여?"

"네..."

"내참...반찬이거팔면서
카드받긴 또 첨이네...차암..."

ㅠ.ㅠ
이게모냐구...

가게직원으로는
베트남인지 태국인지
암튼 우리나라분 아닌 여직원도
있었는데,
저런 엉망진창 서비스도
배울까봐 걱정이다.

젊은여자분이
썩소날리면서 쳐다보는데
정말기분드러웠다.

기분좋게
딸 생일 잡채 사러 왔다가
상당히 언짢음.

카드 다시 받고
잡채 내려놓고
집으로 왔다.

반찬이
맛있어서 도 아니고
예전 추억삼아 갔다가
봉변당한 느낌!

그여자분이 거기있는한
손님이 과연 얼마나 늘지
궁금해진다.









.



.

대전 중리시장 반찬가게
일미반찬
제 점수는요~~







은혜반찬은
카드도 기쁘게 받아주신다.
예젠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하다.

참 비교되는 두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