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기분좋은 오늘되기 2016. 8. 18. 14:39

◇대전 데이트코스/대전 근교 나들이/전원카페/예쁜카페/대청댐 팡시온 솔직후기◇

 

 

 

 

 

몇달만에 아는 언니를 만나게 되었다.

 

올만에 커피한잔 하기로 하고

 

대전 데이트코스/대전 근교 나들이로 좋은 전원카페/예쁜카페/대청댐 팡시온을 갔다.

 

 

 

예전에 칭구와 한번 가봤던 곳인데,

 

대청댐 부근이라는것과 팡시온 이라는 이름만 기억이 나서

 

언니를 태우고 일단 신탄진쪽 대청댐으로 달렸다.

 

 

그런데 이게 왠일~

 

티맵 네비게이션 언니가 자꾸만 유턴 하란다.

 

분명 신탄 지나서 대청댐 가는길이 맞는데

 

왜 자꾸 유턴을 하라는거냐며 투덜투덜.... 결국 너무 시끄러워서 유턴을 했다.

 

 

 

 

신탄진톨게이트를 지나 대전 톨게이트로 빠져

 

가양공원을 지나더니, 방아실 가는길로 접어든다...

 

 

 

아...... 그래..... 이쪽 길 이였던 것 같다...ㅋㅋㅋ

 

이러니 자꾸 네비 언니가 유턴하라고 난리를 친거지..

 

 

 

암튼, 우여곡절끝에 대전 데이트코스/대전 근교 나들이로 유명한

 

팡시온에 도착.

 

 

 

 

 

 

 

팡시온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5시 30분 경.

 

이때만 해도 사람이 많지가 않았다.

 

창가에 자리도 있어서, 자몽에이드와 아메리카노,치킨셀러드를 먹으며

 

경치를 만끽했다.

 

 

 

메뉴는 참 다양하게 많은데


모두 품절되어서 먹을게 딸랑 치킨셀러드 저거 하나라는게

 

속상속상.

 

 

 

 

 

폭풍수다를 떠느라 사진찍는것도 잊고

 

시간이 벌써 여덟시가 넘었다.

 

 

 

 

설상가상으로 베터리도 다 됐다.

 

사진찍으려면 베터리가 약하면 카메라 작동이 안된다.

 

빨리 몇개라도 찍어야 되었다.

 

 

 

 

 

 

 

 

 

 

 

 

 

차를 마시고 나오니,

 

아니 벌써 이렇게 예쁘게 변해있었다.

 

앞쪽으로 산책로가 있어서

 

선선해 지면 대전 데이트코스로는 최고가 아닐까 싶다.

 

물론, 대전 근교 나들이로도 최고~ 가족끼리 와서 거닐기도 참 좋겠다 싶었다.

 

대청댐 부근에는 전원카페/예쁜카페들이 간혹 있는데,

 

내가 가본 전원카페들 중 팡시온이 제일인듯 하다.

 

 

물론, 아직 못가본 곳은 제외되겟지만 말이다.

 

 

 

 

 

이렇게 예쁘고 멋진 풍경을 보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와 차를 함께 할수 있다는게

 

정말 좋은것 같다.

 

 

 

 

함께 갔던 언니가

 

이쁜 동생이 이쁜짓만 한다며 너무 좋아해주었다.

 

왠지 뿌듯뿌듯~~

 

담에 또 오자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왔다.

 

 

 

대전 데이트코스/대전 근교 나들이/전원카페/예쁜카페/대청댐 팡시온의 솔직후기

 

 

 

 

 

 

제 점수는요~  

 

 

맛 : ★★★★★

 

가격 : ★★★★★

 

서비스 : ★★★★★

 

너무 예쁜 조경탓에 추가 별을 더 주고 싶지만,

 

최고점수 별 다섯개로 마무리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