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기분좋은 오늘되기 2020. 8. 18. 21:40

대전 조으다헤어 서대전점 내돈주고 솔직후기.

대전에 조으다헤어가
엄청많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가까운더 있으면 좋겠다 했는데
서대전역 옆에 오픈을했더라.

컷트 9,900원
뿌염 13,900원

아주저렴한 금액으로 머리할수가 있단다.

남편과 몇번방문했었고
나는 뿌염
남편은 염색과 커트를
주로했다.

일정금액을 선결재하면
머리할때 10% 할인과함께
언제든지 전화예약이 되는 서비스가 주어진다길래
20만원 선결재.

여기서 문제가생기더라.

선결재했던 담당쌤이 휴무일경우
또는
대장이 안계시는경우는
대전 조으다헤어 서대전점을 예약방문하면
불이익이있더라능.






거기다
머리도 정말 개판이더라.

젊은쌤들이 많아서
요즘트렌드를 잘 반영해주겠다싶었으나
나의오판이였다.

내 모발상태를 상세히 알려주고
펌을했었지만
개털로변하고 개판으로나온 내머릴 보고 하는말이
내 모발이 이런모발인줄은 몰랐다더라는...
경험부족일까?
내머릴보고 당황하면서
에센스 이것저것 엄청 쳐발라줬지만
회.생.불.가.

미안해하는 쌤표정에
머라고 지랄은 못하고
담번에 오면 영양이나 한번 해달라고 하고 계산하고 나옴.
언니들이 내 개털된 머릴보고
저걸하고 돈내고 왔다는 나의말에
돈낸 내가 더 미친년이라고
자기였음 돈내기는커녕
보상으로 돈을 더 받고 오지 그냥은 안왔단다.
충분히그정도이긴했지.

암튼
그후
다시 예약을하고
방문.

그 망친머리를 볼륨매직으로 풀러갔는데...

자기네가 실수로
예약을 중복으로했다면서
기다리라더라.
같은시간 예약한 다른사람 할때까지
언제까지 기다리냐구...
기다리다 지쳐 그냥 나옴.

하아...

아무리 싸다고 하지만
이건아니다.

솔까

저렴해서 갔으나
염색도 기본으로하면 안좋으니
다른걸로하라고 하고
머리결안좋다고 영양하라고 하고
펌도 기본하면 안좋다하고
하다가 머리자르면 컷트비용 따로고....

이렇게하면
딴데랑 비슷비슷하더라.

선결재 하라고 부추겨놓고
잡아논 고기라고
서비스 이따구로하는건
아닌거같다.


화욜.

대장님 안계시는 요일인가?
이런묭실은 진짜 첨임.

결론은

네버네버네버
절대 다신안가.
나 아직 거기 돈도남음.
그냥 안가는게 나를위해 좋을듯.
난 소둥하니까~

여러분도 혹시라도 가게된다면
담당쌤이나 대장 없는요일엔
절대가지마셈.

뭐,
크게다르진않을수 있지만...
ㅠ.ㅠ

대전 조으다헤어 서대전점 내돈주고 솔직후기.

제 점수는요.
별 빵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