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송촌동 맛집/조운동 닭갈비 솔직후기 ◇
날씨가 더우니,
집에서 뭘 해먹기가 넘나 힘들다.
오랫만에 닭갈비먹으러 대전 송촌동 맛집/조운동 닭갈비를 갔따.
대전 송촌동 맛집/조운동 닭갈비 외관
밑반찬이 깔린다.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별거 없따.ㅋㅋㅋ
불판에 닭과 야채가 올라간다.
고픈배를 부여잡고, 빨리 익기만 기도했다.
얼추 익어가는 닭갈비에
깻잎을 투척~
향이 넘나 조으다.
닭갈비를 먹을땐 항상 치즈듬뿍사리를 함께 주문한다.
완전 내스퇄~
사실 닭갈비 보다 저 치즈사리를 먹기위해 눈물겹게 기다렸다.
사진이 왜 이따굴까....흑.....
올만에 맛나게 싸먹은건데 사진이 정말 개판이다.
예전 고려닭갈비 일때부터 단골집이였는데
젊은 남자 사장님이 하시다가 부모님께 전수하신후
다른 지점을 하시는건지 어떤건지 모르지만
송촌점에서는 그 젊은사장님을 보질 못했다.
기분탓인지 몰라도
난 젊은 사장님이 하실때가 세배 이상은 더 맛있었다.
그때 맛을 떠올리며 가끔 가긴 하지만
갔다 오면서 항상 드는 생각은 같다.
"다음 닭갈비 먹을땐 딴데 한번 가서 먹어봐야겠다."
서비스로 주신 스파클링~ 감사감사
신여사 다이어트 중이라 밥은 안볶을려고 했는데
어찌 그냥 갈수가 있으리오.
1공기만 볶아 먹고 왔따.
사실 전화로 포장부탁 할라다가
전화번호가 안나와있길래 걍 가서 먹었다.
그래서 올때 살포시 명함한장 들고 나왔다.
혹시 또 담에 먹게되면 포장해서 갈 예정이다.
대전 송촌동 맛집/조운동 닭갈비 솔직후기
난 솔직후기 쓰는 사람임을 다시한번 경각심 가지고 생각하며
오랜 단골집의 맛을 평가해본다.
맛 ★★☆☆☆
서비스 ★★★★☆
가격 ★★★★☆
더 많은 별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지만
예전의 그맛이 아닌건 아닌거니까~ 어쩔수 없다.
맛이 일단 바뀌면
서비스나 가격도 같이 별 점수가 깎아지는것 같다.
조금더 분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그 예전 맛이 너무나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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