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기분좋은 오늘되기 2016. 9. 5. 15:57

◇대전 테크노밸리 맛집/성경만두 전골 후기◇

 

몇일전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부는날,

뜨끈한 전골국물을 먹으러

대전 테크노밸리 만두 맛집으로소문난 성경만두를 갔다.

 

 

 

 

신여사

빨간전골만두다.

여러 야채와 고기를 넣고 팔팔 끓인후

만두 투척~

보글보글 아주 맛나게 끓고있다.

 

 

빨간전골과 하얀전골이 있는데

대전 테크노밸리 만두 맛집 성경만두에서는 빨간전골이 더 맛나다.

물론, 하얀전골이 맛이없는것은 아님.

 

 

 

 

 

 

성경만두 가면 다 밑반찬이 이런가?ㅋ

여긴 항상 이렇게 주시는것 같다.

보기와는 다르게

겉저리가 참 맛나다.

 

 

 

 

 

 

주소, 전번을 위해 명함한장 가져왔따.

 

 

 

 

점심시간엔 항상 자리가 없다.

특히나 쌀쌀한날, 비오는날엔 더 그렇다.

대전 테크노밸리 만두 맛집 성경만두에서

만두전골로 점심을 먹을 예정이라면

예약은 필수!!!!!

 

 

 

 

여긴 다 좋은데

기본 반찬들을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 하고

육수가 부족해도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바빠서 그렇긴 하겠지만

그래도 육수까지 손님에게 가져가서 부으라는건

아니지 싶었다.

화상의 위험도 있을텐데 말이지........

 

 

 

 

 

 

암튼 그래서

성경만두 테크노밸리점의 제 점수는요~

 

별 네개 드립니다 ^^

 

 

 

 

 

 

 

posted by 기분좋은 오늘되기 2016. 9. 2. 14:43

대전 송촌동 전집(닭발)/대복상회 솔직후기

 

 

몇일전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진날 이였던것 같다.

비도 내렸었던가?

아무튼, 전이 땡겨 전집으로 행선지를 정하고

어디가 좋을까 한참을 찾아보다

집에서 가까운 송촌동 전집으로 가기로 했다.

 

 

 

 

대전 송촌동 전집/대복상회 메뉴판

 

 

 

 

우리는 매운 닭발과 육전이 함께 있는 세트로 주문을 했다.

 

 

 

 

 

대복상회의 육전이다.

솔직후기를 남기기 위해 온 미각을 총 동원했다.

기대도 안했는데, 넘나 맛났다.

 

 

 

 

 

대복상회의 매운 닭발이다.

갠적으로는, 뼈없는 닭발을 좋아하 하지만

요거요거~~요물이다.

매운맛이 정말 맛있게 맵다.

입 주변이 쓰려온다 싶으면, 션한 동치미를 한숟갈 먹음 된다.

육전과 닭발과 동동주 세트로 주문하길

정말정말 잘한거 같다.

 

 

 

 

다 비웠따.ㅋㅋㅋㅋㅋ

비가 오는날엔 자주 들릴것 같다.

 

 

 

 

 

대전 송촌동 전집(닭발)/대복상회 솔직후기

 

생각보다 높은 손님의 연령대에 한번 놀라고

내 나이에 딱 맞는 노래선별로 또 한번 놀라고

생각지도못한 육전과 닭발의 맛에 또 한번 놀랐다.

 

 

제 점수는요~ 별 다섯개 ^^

 

 

 

다른 지점의 대복상회도 한번 가봐야 겠다.

 

 

 

 

 

 

posted by 기분좋은 오늘되기 2016. 9. 1. 11:37

 

대전 가오동 cgv에서

덕혜옹주를 보고왔다.

 

 

 

 

 

모바일에서 예매를 하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매월 마지막주 수욜은 문화의 날(?) 인가 그래서

영화를 5,000원에 볼수가 있다.

울 집에서는 복합터미널cgv가 더 가깝지만

복합도 덕혜옹주 자리가 없고

새로생긴 둔산cgv도 덕혜옹주 자리가 없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가오동 cgv로 예매완료.

 

 

 

 

 

 

집에서 거리도있고

차도 많이 막힐거라고 생각하고

집에서 일찍 나왔더니

왠걸~

넘 일찍 도착해서

40분 이상을 기다렸다.

 

 

 

 

 

복합과는 정말 너무 다른 모습이다.

바글거리던 복합보다 난 왜 여기가 더 좋니~

한산하니 여유로와 보인다.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다며

한참을 칭얼거리는 큰따님.

그래도 엄마와 함께 영화보러 와줘서 고마월~

 

 

 

 

 

둘째라 역시 자극적인걸 좋아하나?

체리 에이드를 잘 먹는 둘째.

흠....내 입맛엔 아니였지만

니가 원한다면 뭔들~~

둘째 따님두 함께 영화보러 와줘서 고마웡

 

 

 

 

한참을 기다린후

덕혜옹주를 보기위해 5관으로 쏙 들어갔따.

 

 

대전 가오동 cgv는

5관만 그런건지 몰라도

의자가 살짝 불편했다.

그것이 좀 아쉽네..ㅋ

 

 

 

암튼,

두시간 가량 덕혜용주를 보고

나오는 마음이 참 착찹했다.

식민지 시절에 살지도 않았고

해방이라는 것에 대해서 감동도 없었다.

 

 

그런데

덕혜옹주를 보면서

내가 맘이 뭉클해지는것을보니

나도 대한민국에 대한 애국심이

어딘가에 있긴 한가보다.

 

 

 

여기저기 코 훌쩍이는 소리가 들렸다.

물론, 나도 살짝 훌쩍였다.

옆에 있는 두 아이들은....그닥....ㅋㅋㅋ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교육용으로도 보기

괜찮은 영화인것같다.

 

 

 

제 점수는요~ 별 네개 ^^

 

 

덕혜옹주 후기 여기서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