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기분좋은 오늘되기 2017. 1. 4. 12:35

석화굴찜이 너무너무너무 먹고싶은날

칭구와 함께 석화굴찜을 먹으러

대전 갈마동 석화굴찜 맛있다는

통영굴나라를 갔다.

 

 

석화굴찜도 있고, 생굴보쌈도 있고, 굴전도 있고~

메뉴가 다양하다.

 

 

 

코너에 위치한 대전 갈마동 통영굴나라.

 

간판이 눈에 안띈다.

잘 찾아봐야 보인다.

 

 

 

늦지않게 갔음에도

벌써 자리는 만원이다.

8개정도 원형테이블이 있는

자그마한 가게이다.

 

 

 

 

기본 찬들이 깔린다.

 

 

 

 

쌈도 주시고~~~

 

 

 

석화굴찜을 먹으러 왔는데,

생굴보쌈이 또 급 땡겨서

우리는 생굴보쌈으로 주문했다.

비쥬얼 좋다 좋아~

맛도 괜찮았었따.

 

 

 

 

생굴보쌈 작은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둘이먹기엔 양이 작아서

굴전을 또 하나 주문했따.

 

굴세상인가 거기 가면

굴전이 정말 맛있는뎅.

여긴 그닥 추천하고 싶진 않다.

굴전 먹고싶다면 굴세상으로 가시길 권해본다.

 

 

 

대전 갈마동 맛집으로

석화굴찜 맛있는곳으로 블로그에 많이 올라와있었는데

정작 석화굴찜은 못먹어서 아쉽긴 하다.

 

그래도 생굴보쌈 먹어서 위안삼아본다.

생굴보쌈은

굳이 꼭 여기까지 찾아와서 먹어야 되는

그정도의 맛은 아니다.

그냥 생굴보쌈 맛이다.

 

 

 

메뉴들을 찍어본다.

안동찜닭이 있는게 독특하다.

갈마동 통영굴나라의 안동찜닭은 맛이어떨까~

 

 

 

어쨌거나

굴이 먹고싶은 어느날

석화굴찜은 아니더라도

굴을 먹어서 기분은 좋아졌따.

 

 

대전 갈마동 맛집

석화굴찜/생굴보쌈/굴전 집

통영굴나라의

제 점수는요~

별 두개   

 

 

 

 

 

posted by 기분좋은 오늘되기 2016. 12. 29. 11:42

#대전 참치 맛집#대전 중구 대흥동 일품참치 맛집#초밥맛집#

참치가 많이 많이 먹고싶은 날이 있다.
그런데 참치는
가격대가 높다.....흑....

서민들을 위한 음식 가격은 아니기에
큰맘 먹고 칭구와 함께 다녀온
대전 대흥동 참치맛집,일품참치 맛집의 솔직후기를 써본다.


세팅비라고 있는것은
3명이 와서 2인분만 주문했을때
나머지 1명분의 세팅비를 의미한다고 함.
난 다 세팅비를 받는건줄 알고 언짢을뻔.ㅋ

/대전 참치 맛집/대전 중구 대흥동 일품참치 맛집/초밥 맛집/


우리는 스페셜로 2인 주문.
(1인 42,000원)
항상 식사는
1인 1만원 선에서 먹다가
1인 4만원 선 요리를 먹게 되어 기분이 너무 좋다.
맘 같아선
더 비싼 일품(1인 52,000원)으로 먹고싶었으나
자중했다.ㅋ





참치를 주문하고
조금 있으니
한가지 한가지 코스로 나온다.


칭구와 다찌에 앉아서 먹는데
손님이 계속 계속 쭉쭉 밀고 들어오신다.
늦었음 자리가 없을뻔.

맛집이구나 싶어
더 기대가 된다.





이런건 왜주는건지 모르겠다.
요새 이게 유행인듯~


그냥 이 생선조림은 밥이랑 먹고싶었따.ㅋ



이런 못난이 김밥 같으니..ㅋㅋㅋ
보긴 이렇지만
이 못난이 김밥은 맛있었다.

한줄 더 먹고 싶었는데
배부르면 참치 못먹을까봐 참았음.


참치보다 이게 더 맛나네.






닭모레집 볶음.ㅋㅋㅋㅋㅋㅋㅋㅋ
참치먹으러 간 신여사는 손도안대고 왔음~
참치 먹기도 바쁜디.ㅋ

손님이 많아서
참치를 다 소비해서 그런가
참치 해동이 아쉬웠따.




생각보다
생각보다
생각보다

실망


42,000원 치고는
쫌 실망스럽지만
내색않고 그냥 일단 먹음


일품참치집에서 보면
저렴한 가격 (42,000원) 이라서 그렇다고
할지도 모른다.

근데 42,000원은 적은금액이 아니다.




계속 쭉쭉 주셨는데
실장님이 바빠서 그런지
말도한마디 않하시고 그냥 썰어 주시기만 한다.



초밥도 먹을만 하다는정보를 수집했던지라
초밥 맛집의 초밥도 먹고싶었는데
내가먹은 코스에는 초밥이 없단다.



너무 속상했다..
담엔 초밥만 한번 먹어볼까???
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지만,


초밥을 좋아하는 신여사
다음날 바로 가수원 쿠우쿠우가서
초밥 실컷먹고왔다.
까이꺼 초밥집은 많으니까~~~
ㅋㅋㅋㅋㅋ
가수원 쿠우쿠우 따봉~!!!!!(다음에 올리겠음)


원래 다니던
단골 참치집에서는
초밥을 기본으로 줬기때문에
여기도 당연히 초밥이 기본에 세팅될거라고
생각하고 안 물어본 내 잘못이지...
그러고보니
죽도 없었구나.




튀김 색깔 보게나~
깨끗한 기름으로 튀겨졌나보다.
한입 바사삭!!!
음...튀김 괜찮음..합격~




술도 여러가지가 많다 많어~~
그러나, 우린 린을 먹었다눙.....
담엔 나도 사케 한번 먹어보고 싶구려~




쪼기 보이시는 두분이
홀언니와 다찌 실장님~


홀 언니 바빠서
막 뛰어댕기심.ㅋ
직원한분 더 채용하시지...
바빠 뛰어다니는걸 계속보니까
체하겠어 체하겠어~


오랫만에 참치를 먹으면서
기대를 하고왔지만
솔직히 말하면 좀 실망스럽다.
손님들이 막 들어오고 그래서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바쁜탓도 있었겠지?)




대전 참치 맛집/대전 중구 대흥동 일품참치 맛집/초밥 맛집/
솔직 후기~

제 점수는요~~

별 세개     

 

 가격대비,

굳이 이곳을 찾아와서 먹을
명분이 딱히 없따...?


그래도

참치는 푸짐하고 맛있어서

별 하나 추가했음.




이날 나의 만족도로 생각했을때의 적당가격 25,000원인데
고가의 참치 이믈 감안하여
35,000원 정도면
다음에 한번 또 가서 먹을듯~



금액 생각하지 않고

먹는다고 가정한다면

한번 가서 먹어볼 만 한 곳이다.

 

 

 




posted by 기분좋은 오늘되기 2016. 12. 27. 07:56
대전 관평동 맛집/낙지볶음/점심/시골길


신탄에서 점심식사를  위해
관평동 시골길 낙지볶음을 갔다.

메뉴가 참 단촐하다.
쪼기가 주방인데
가끔 불쑈가 보여진다.




낙지볶음3인분이다.
착한낙지보다 양이 조금작은듯.



밥과 된장과 반찬들.

대전 관평동 맛집답게
방송도 출연한 집이란다.


시골길 낙지볶음집을
나만 몰랐나보다.

점심시간에 갔더니
사람 많아서
음식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림.


서빙보시는분.
그릇을 쟁반에 안담고
그릇만 딸랑  딸랑 들고
서빙하신다

보기안좋음.

쟁반에 담아
서빙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머랄까...
일 부리는 사람들 밥주듯이
던져주는것같은 느낌???
푸대접느낌...
시르다.




그래도
낙지볶음은
맛났다.
불향이 나는게
착한낙지와는 차별된 느낌.






대전 관평동에서
점식식사로 괜찮을만 하다.

대전 관평동 점심.
시골길 낙지볶음의

제 점수는요~

별 세개 드립니다.


서빙쟁반이 없어서
푸대접받는 느낌을
떨칠수가없네유.

물론,
서빙도 친절하진 않음.
그래서 별 두개 뺐네여.

맛도 맛이지만
홀에서 서빙하는게
가게이미지를 얼마나 좌우하는지
경각심을 갖기 바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