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신여사

결혼기념일 강원도여행  2일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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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화려한 공연을 끝낸후 대전에서 속초까지 버스를타고 와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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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과 함께
 
​속초 낙산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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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강원도 여행에서 낙산사를 가지않았었기에,

이번 강원도 여행땐 꼭 속초 낙산사를 다녀오리라 맘먹었다.

주차장에 주차후 10~20분정도 걸어올라가면 입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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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낙산사 올라가는 길에 예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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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따님의 브이 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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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속초 낙산사를 설명하는 팻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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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낙산사 입구 천장의무늬가 너무 예뻐서 한컷 찍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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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돌들을 쌓으면서 소원기도를 하셨을 많은 분들처럼 나도 하나 올리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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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웅장하게 모습을 드러낸 큰 불상.

이름이 따로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인자하신 모습에 저절로 맘이 따뜻하고 여유로와 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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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낙산사 하면 이 절경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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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멋지다.... 사진으로 이것밖에 표현안된것이 안타까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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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내것인 세사람의 뒷모습이다.

나랑 성이 다른 세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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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빌고 동전던지는 곳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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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번 던졌는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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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 만난 찾집.

선물들과 커피및 차종류를 판매하는 곳이다.

밖에 파라솔 아래에서 경치를 보면서 마시니 더 꿀맛이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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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름이 다래헌 이였구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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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명이서 차 한잔씩 했는데 19,000원이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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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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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내려왔을때 잉어및 작은 물고기와 개구리등이 서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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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이 있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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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큰  비단잉어들이 있어 깜짝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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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속초 낙산사를 한바퀴 돌고 눈에 머리에 가슴에 행복을 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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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사람들이 속초 하면 낙산사 하나보다.

강원도여행에서 결코 잊지못할 추억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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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