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기분좋은 오늘되기 2016. 12. 29. 11:42

#대전 참치 맛집#대전 중구 대흥동 일품참치 맛집#초밥맛집#

참치가 많이 많이 먹고싶은 날이 있다.
그런데 참치는
가격대가 높다.....흑....

서민들을 위한 음식 가격은 아니기에
큰맘 먹고 칭구와 함께 다녀온
대전 대흥동 참치맛집,일품참치 맛집의 솔직후기를 써본다.


세팅비라고 있는것은
3명이 와서 2인분만 주문했을때
나머지 1명분의 세팅비를 의미한다고 함.
난 다 세팅비를 받는건줄 알고 언짢을뻔.ㅋ

/대전 참치 맛집/대전 중구 대흥동 일품참치 맛집/초밥 맛집/


우리는 스페셜로 2인 주문.
(1인 42,000원)
항상 식사는
1인 1만원 선에서 먹다가
1인 4만원 선 요리를 먹게 되어 기분이 너무 좋다.
맘 같아선
더 비싼 일품(1인 52,000원)으로 먹고싶었으나
자중했다.ㅋ





참치를 주문하고
조금 있으니
한가지 한가지 코스로 나온다.


칭구와 다찌에 앉아서 먹는데
손님이 계속 계속 쭉쭉 밀고 들어오신다.
늦었음 자리가 없을뻔.

맛집이구나 싶어
더 기대가 된다.





이런건 왜주는건지 모르겠다.
요새 이게 유행인듯~


그냥 이 생선조림은 밥이랑 먹고싶었따.ㅋ



이런 못난이 김밥 같으니..ㅋㅋㅋ
보긴 이렇지만
이 못난이 김밥은 맛있었다.

한줄 더 먹고 싶었는데
배부르면 참치 못먹을까봐 참았음.


참치보다 이게 더 맛나네.






닭모레집 볶음.ㅋㅋㅋㅋㅋㅋㅋㅋ
참치먹으러 간 신여사는 손도안대고 왔음~
참치 먹기도 바쁜디.ㅋ

손님이 많아서
참치를 다 소비해서 그런가
참치 해동이 아쉬웠따.




생각보다
생각보다
생각보다

실망


42,000원 치고는
쫌 실망스럽지만
내색않고 그냥 일단 먹음


일품참치집에서 보면
저렴한 가격 (42,000원) 이라서 그렇다고
할지도 모른다.

근데 42,000원은 적은금액이 아니다.




계속 쭉쭉 주셨는데
실장님이 바빠서 그런지
말도한마디 않하시고 그냥 썰어 주시기만 한다.



초밥도 먹을만 하다는정보를 수집했던지라
초밥 맛집의 초밥도 먹고싶었는데
내가먹은 코스에는 초밥이 없단다.



너무 속상했다..
담엔 초밥만 한번 먹어볼까???
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지만,


초밥을 좋아하는 신여사
다음날 바로 가수원 쿠우쿠우가서
초밥 실컷먹고왔다.
까이꺼 초밥집은 많으니까~~~
ㅋㅋㅋㅋㅋ
가수원 쿠우쿠우 따봉~!!!!!(다음에 올리겠음)


원래 다니던
단골 참치집에서는
초밥을 기본으로 줬기때문에
여기도 당연히 초밥이 기본에 세팅될거라고
생각하고 안 물어본 내 잘못이지...
그러고보니
죽도 없었구나.




튀김 색깔 보게나~
깨끗한 기름으로 튀겨졌나보다.
한입 바사삭!!!
음...튀김 괜찮음..합격~




술도 여러가지가 많다 많어~~
그러나, 우린 린을 먹었다눙.....
담엔 나도 사케 한번 먹어보고 싶구려~




쪼기 보이시는 두분이
홀언니와 다찌 실장님~


홀 언니 바빠서
막 뛰어댕기심.ㅋ
직원한분 더 채용하시지...
바빠 뛰어다니는걸 계속보니까
체하겠어 체하겠어~


오랫만에 참치를 먹으면서
기대를 하고왔지만
솔직히 말하면 좀 실망스럽다.
손님들이 막 들어오고 그래서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바쁜탓도 있었겠지?)




대전 참치 맛집/대전 중구 대흥동 일품참치 맛집/초밥 맛집/
솔직 후기~

제 점수는요~~

별 세개     

 

 가격대비,

굳이 이곳을 찾아와서 먹을
명분이 딱히 없따...?


그래도

참치는 푸짐하고 맛있어서

별 하나 추가했음.




이날 나의 만족도로 생각했을때의 적당가격 25,000원인데
고가의 참치 이믈 감안하여
35,000원 정도면
다음에 한번 또 가서 먹을듯~



금액 생각하지 않고

먹는다고 가정한다면

한번 가서 먹어볼 만 한 곳이다.

 

 

 




posted by 기분좋은 오늘되기 2016. 9. 24. 23:22
◇대전 은행동 맛집/데이트코스/초밥뷔페/쿠우쿠우 솔직후기◇


다이어트하는 신여사가
초밥이 넘나먹고싶어서
큰딸과함께
은행동 와비사비로 고고~~


그런데 이게 왠일.

와비사비가 쿠우쿠우로 바꼈따.

엘베 앞에서
올라 갈까 말까 망설이다
초밥이 너무 땡겨
그냥 쿠우쿠우로 올라갔다.





흠...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많다.
초상권보호를위해
대기하시는분들은 안찍음.ㅋ
와비사비일때는 안 이랬는데
왠일이래?





대전 은행동 맛집/데이트코스/초밥뷔페/쿠우쿠우 솔직후기를 위해 인내의 기다림끝에 드뎌 착석.

25분정도 기다린듯 하다.




꽤나 넓은 곳인데
꽉 찼따.
왠지 기대가 된다.

와비사비보다 더 맛나니까
사람도 많지않을까 하는 기대감.ㅋ

와비사비가 정말.
초밥뷔페중 갑 이였는데
그보다 사람이 많으니
어찌 기대하지 않을쏘냐~~




◇대전 은행동 맛집/초밥뷔페/데이트코스/쿠우쿠우 솔직후기 ◇

나의 첫접시다.ㅋ

롤은 시러하기때문에
초밥으로만 한접시 담아왔따.


근데....실망이  많이됐따.

목이메여
초밥을 삼키기가 정말 힘들정도였따.
초밥이 이렇게 뻑뻑한 것 이였는지
태어나서 처음 경험했다.

왤까???
횟감의 문제는 아닌듯싶고,
내 생각엔 밥이 문제인듯 했지만
정확히는 나도 모른다.

내돈주고 이런 초밥을 먹었다니...
그렇게나 먹고싶었던 초밥을 먹었는데두 불구하고,

그렇게 기다리기까지 해서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건 정말 아니였따.



가져온 초밥은
음료수의 도움을 받아
겨우 다 씹어 삼킨후
다른 요리들로 접시를 채워본다.



그냥저냥 그런맛들의 요리들.

치킨은 닭 잡내를 못잡았더군.
닭 특유의 냄새를 겁나시러하는 신여사는
기분언짢았음.


육회도 너무 얼어 있어서
녹혀서 먹었는데도 맛과 식감이
엄청 이상했다.

쫄면은 면이 덜 삶겨 질겼다.



그나마 내가
젤 맛나게 먹은 튀김.

쿠우쿠우중에서
단호박튀김이 젤 나은거 같았따.
그러나,
튀김먹자고 거기 또 갈일은 없을듯.


피자를 나오길 기다렸다가
겨우 가져온것데
뻣뻣해서 간신히 먹음.

다른것들은 그냥 저냥 먹을만함.
(배고픈데 맛있게는 먹질못함)




띵띵 불은 크림스파게티와
타이어처럼 엄청질긴 찹스테이크.

스파게티는 그럴수 있다쳐도
찹스테이크는
씹다 턱빠지는줄 ㅡㅡ;;
결국 못삼키고 뱉음.

이런거 내놓을꺼면
걍 안 내놓는게 도움되실듯.





대충 배나 채우고 가자는 의미에서
과일과 후식,팥빙수로
마무리했다.



와비사비보다
1인당 1,000원 정도 싼듯.



◇대전 은행동 맛집/초밥뷔페/데이트코스/쿠우쿠우 솔직후기◇



일단 내 점수는~

별 한개밖에 못주겠따.




와비사비의 초밥을 생각하고 가서 그런건지,

손님이 너무 많아 기다리기까지 하며 기대를해서 그런건지,

그건 잘 모른겠따.



한가지 분명한건,

내가 초밥이 정말 정말
너무너무 먹고싶었고,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시간(2시경)이라
겁나게 배가 고팠음에도 불구하고

맛있단생각이 안든다는건

이건 정말 맛이없는게 아닐까 싶다.



최근 올라온
은행동 쿠우쿠우의 후기들을
찬찬히 한번 봤다.


다들 넘나 좋단다.
진짜 그렇게 좋았었는지
진심담아 묻고싶다.
진심 그렇게 맛났나요???레알???



나는 쿵구쿠우가 너무 실망스러워
와비사비가 눈물날 만큼
그립따.

신여사의 쿠우쿠우 은행점 후기는
이만 마친다.